728x90 반응형 내마음1 (성우지망생을 위한) 독백 지문 "내 마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문] "나는 항상 내 마음의 감정을 달고 산다. 그래서 감정에 따라서 기쁘기도 하지만 감정에 따라서 우울하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조절하기 쉬운 마음은 내 마음인데.. 나는 내 마음을 여전히 모르겠다. 갑작스레 기분이 안좋아지고 별거 아닌 것에 감동받기도 하고 때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게 만든다. 일관성있는 사람들을 보면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지만 나는 유독 내 마음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것 같다. 내 마음은 종종 사랑을 원한다. 주위에 있는 연인 또는 인터넷에서 본 커플의 사진을 보고 나도 사랑받고 싶다고 내 마음이 말하지만, 잠깐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런거 귀찮다고 하기 싫다고 한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음으로 무언가를 원했는데 누구보다 빨리 감정이 식어버려서 질려한다. 소중한 .. 2020. 1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