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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마루6

(성우지망생을 위한) 2인 연기 지문 - 급할수록 진정해라 (두 친구가 대화를 나누는 상황) 우희:"안녕 잘 지냈냐?" 도민:"어 그냥 그럭저럭 지냈지? 넌?" 우희:"나도 그냥 평소랑 똑같지 뭐" 도민:"이제 반복되는 일상이 좀 지겹네, 뭔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해" 우희:"도전? 무슨 도전하려고?" 도민:"일단, 코로나때문에 막 활동적인건 못하는데 대신에 지식을 넒힌다던지 운동이라도 좀 하려고" 우희:"오 좋은데? 무슨 운동하려고?" 도민:"그냥 가볍게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부터 할려고 해" 우희:"나도 요즘 너무 나태해지는거 같아서 뭐라도 해야할텐데" 도민:"일단 하루를 먼저 어떻게 보낼지 생각을 해보는 게 어떨까?" 우희:"너무 대책없이 시간을 쓰고 있긴하지.. 참고할게! 넌 요즘 고민은 없냐?" 도민:"음..솔직하게,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근데,.. 2020. 12. 10.
(성우지망생을 위한) 독백 연기 대본 - 배움 "나는 언제부턴가 배우는 것을 거부했다. 왜냐하면 이 나이쯤 됬으니까 이제 인생 좀 살아봤다고 생각했고 모르는 걸 배우는 건 성가신 것이고 귀찮은 것이라고 취급했기 때문이다. 발전은 하고 싶었지만 배우고 싶진 않았고 그렇게 배움을 거절하며 살아갔다. 어쩌면 잘하는 사람일수록 뛰어난 사람일수록 더 이상 배울 게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심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한계에 부딪힌거 같다. 역시나 전처럼 내가 알고있는 세상안에서 해결해보려고 발버둥쳐본다. 안되겠다. 그래서 한번 배워보기로 했다. 책에서 배우고 유튜브영상에서 배우고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TV에서 배워본다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배우니까 한층 더 나은 사람이 된거 같다. 괜히 사람은 평생 배워야.. 2020. 12. 9.
(성우지망생을 위한) 나레이션 연습주제 : 크기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남들과 인생을 비교하는 것 같다.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비교하고 싶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게 되고 내 인생의 크기는, 내 그릇의 크기는 좀 작아보이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이 좀 별로 같이 느껴질 때도 있다. 좀 더 나아가서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과 그리고 평범했던 일반인이었던 유튜버들이 잘나가는 것을 보고 내자신과 비교가 되기도 한다. 경쟁 사회에서 남보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경쟁 심리도 한 몫한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건 어쩌면 불가피한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감정에 반응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열등감이다. 남의 그릇이 나보다 큰 것이 부러워서 열등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물론 열등감 속엔 나도 저 사람처럼 잘하면 좋겠고 .. 2020. 12. 8.
(성우지망생을 위한) 2인 연기 대본 - '실패했어요' (용우는 오늘 시험을 봤지만 중요한 실수를 하고 말아,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탈락이라는 걸 암시하는 상황) 아빠:용우야 오늘 시험은 괜찮게 봤니? 용우:죄송해요..떨어진 거 같아요.. 아빠:어떻게 벌써 결과를 장담한 거니? 용우:시험 다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제가 실수한 것이 떠올라버렸어요..죄송해요 아빠:그렇구나, 많이 속상할 사람은 아무래도 네 자신일거야.. 아빠는 너에게 뭐라고 할 생각 전혀 없다. 용우: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아빠:그렇지, 내 마음이 속상할 거라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내일 또 시험이 있다고 했지? 용우:네 근데 지금 시험을 망쳐버려서 공부할 마음이 생기질 않아요 아빠:내가 뭐라고 해도 위로가 안될..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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