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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지문2

(성우지망생을 위한) 1인 독백 지문 - "적당히" "항상 그랬던 거 같다, 무언가에 동기부여를 받으면 그 순간은 굉장히 의욕을 불태워서 미친듯이 노력을 시작한다. 하지만 머지않아 지쳐버려 며칠안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버린다. 그럴 거면 차라리 노력을 조금 약하더라도 꾸준히 길게하는 게 낫지 않을까? 적당히라는 건 적당히 이정도만 하라는 안주가 아니라 오늘 너무 불사르려고 하면 지쳐버리니까 내일도 하기 위한 쉼표같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나의 목표 그리고 꿈 내일, 모래 이뤄버릴거라고 최대한 빨리 이뤄버릴거라고 생각하고 달리다보면 스스로의 속도에 못이겨 결국 주저 앉게 되어버리게 되니까 스스로 숨차서 그만두기 전에 적당히 적당히 오래오래 승부 보자는 것이다. 근데 급하기만 해선 되는 게 아니기에 브레이크가 꼭 필요하다. 특히 상황이 별로일수록 침착하고 일단.. 2020. 12. 13.
(성우지망생을 위한) 나레이션 대본 - '시작' "시작이다. 꿈의 시작, 그것은 위대한 도전의 출발점이다. 항상 원치않던 원하던 우리의 하루는 시작되고 끝이 난다. 여행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 여행가기 전 준비하는 것부터 멋진 여행을 기대하며 여행을 시작하기 전까지가 가장 설레인다. 꿈때문에 가장 설렐 때는 언제인가? 그 꿈을 꾸기 시작했을 때 가장 설레인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현실성을 고려하지만 꿈을 꾸기 시작할 때는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그 꿈의 달콤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꿈을 이루었을 때 주는 성취감과 행복도 말이다. 연애를 할 때 가장 설레는 순간이 언제일까? 고백을 하고 사랑을 시작할 때이다. 그러면 시작은 항상 좋은 것일까? 아니다, 어떤 날은 우울한 순간이 시작되고 어느 날에는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한 ..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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