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외롭다1 (성우지망생을 위한) 독백 지문- 외롭다고 생각해도 될까? "무심코 내뱉은 말, 외롭다는 말 한마디.. 요즘 내 기분의 대명사처럼 자주 한숨처럼 외롭다는 감정이 내 주위에 깃든다. 혼자 있을 때 외로워지고,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있을 때 외로워져.. 길거리에 손잡고 걸어가고 있는 남녀 한쌍을 보면 외로워져.. 내가 먼저 연락안하면 울리지 않는 나의 핸드폰에 외로워져.. 그냥 내가 미래에 잘먹고 잘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쓸 데 있는 듯 쓸 데 없이 외로워진다. 너도 이런 내 마음 속 털어놓으면, 내 마음 헤아려줄 수 있을까? 섣불리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것이 더욱 외로워 지는 거 같아. 이런 말도 투정처럼 들릴까봐, 그냥 가슴 한켠에 조용히 묻어두고 아무도 모르게 그냥 외로움만 쌓아가네. 시간이 흐를 수록 외로움이 더욱 커져가는 느낌이 들어. 외로움은 부족함을.. 2021. 5.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