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는 언제부턴가 배우는 것을 거부했다. 왜냐하면 이 나이쯤 됬으니까 이제 인생 좀 살아봤다고 생각했고 모르는 걸 배우는 건 성가신 것이고 귀찮은 것이라고 취급했기 때문이다. 발전은 하고 싶었지만 배우고 싶진 않았고 그렇게 배움을 거절하며 살아갔다. 어쩌면 잘하는 사람일수록 뛰어난 사람일수록 더 이상 배울 게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심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한계에 부딪힌거 같다. 역시나 전처럼 내가 알고있는 세상안에서 해결해보려고 발버둥쳐본다. 안되겠다. 그래서 한번 배워보기로 했다. 책에서 배우고 유튜브영상에서 배우고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TV에서 배워본다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배우니까 한층 더 나은 사람이 된거 같다. 괜히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었구나. 나이가 적던 많던 어떤 사람에게나 배울 수 있다. 배움의 끝은 없고 배움의 시작은 지금부터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배웠다고해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적용하고 복습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나는 완벽하지 않으니까 더욱 배움이 필요하다. 적게나마 매일 꾸준히 배워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보자. 단, 자신에게 어떤 배움이 더 필요할지 고려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728x90
반응형
'성우지망생을 위한 대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우지망생을 위한) 나레이션 대본 - '시작' (2) | 2020.12.11 |
---|---|
(성우지망생을 위한) 2인 연기 지문 - 급할수록 진정해라 (0) | 2020.12.10 |
(성우지망생을 위한) 나레이션 연습주제 : 크기 (0) | 2020.12.08 |
(성우지망생을 위한) 2인 연기 대본 - '실패했어요' (0) | 2020.12.07 |
(성우 지망생을 위한) 독백 1인 연기 대본- "D-1" (0) | 2020.1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