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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DsyTvpxasU
"누가 나를 막았는가? 누가 대체 막길래, 내 인생은 항상 변치 않고 불만족스러운 것이냐?
누가 나를 막았길래, 나는 왜 항상 뒤처진 듯 조급함이 느껴지는 것이냐?
대체 어떤 이유에서 나는 내 꿈꾸던 모습과 가까질 수 없는 것이냐?
왜 꿈은 내게서 가까워지기는 커녕, 세월만 고스란히 흘러 가는 것이냐?
이게 누구 탓인지 알고 싶다. 이게 누구 탓이라면 탓하고 싶다.
대체 무엇이 나를 막는 다는 것이냐? 누구도 없다면 나는 왜 꿈에 그리던 내가 될 수 없는 것이냐?
누군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나를 막는 것 그 누구도 아닌 나였다.
그래서 더 고독했다. 늘 내 곁에 나의 발목을 잡는 내 안에 깊숙히 숨어있는 내가 나를 가로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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